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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아리랑 '무한변신'...서울아리랑페스티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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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10일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한‘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광장과 경희궁∙국악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희망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오랜 세월을 거쳐 끊임없이 재창조되어 온 아리랑의 역사문화사적 의미를 짚어보고 있다.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축제무대와 연희무대에서 제2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와 퍼레이드경연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당신이 아리랑’이 펼쳐진다. 조선시대 전통놀이 가사집 `기완별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진행하는 ‘당신이 아리랑’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며 즐기고 세대를 거쳐 끊임없이 재창조된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서울아리랑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화문 북측광장에는 전시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가로∙세로 20cm 크기의 2014개의 조각나무로 이뤄진 대형 한글 조형물 ‘2014개의 아리랑’을 비롯해 캘리그라피(손글씨)체험, 박스아트체험, 타요버스만들기, 과자상자로 모자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아리랑의 역사,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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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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