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는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2014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GTI회원국(한국, 중국,러시아,몽골)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 500여 기업과 3천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강원도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 GTI 박람회" `강원도 우수상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GTI 박람회는 동북아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박람회"라며 "올해 박람회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