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와 열애설이 불거진 서예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9일 오전 복수매체는 `야경꾼일지`의 서예지와 유노윤호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예지와 정윤호 측은 사실무근이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위와 같은 공식입장으로 열애설이 일단락되었지만, 서예지의 일상 모습 등이 기사화 되면서 서예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은 식을 줄 모고 있다.
서예지는 2013년
SK텔레콤 CF로 방송에 입문,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 역을 맡아 장기하와 호흡을 맞추었으며, 드라마로는 `야경꾼일지`에서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서예지는 과거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던 `이순재의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방송당시 이순재는스페인어로 인사, 자기소개 등을 하는 법을 서예지에게 배웠다.
아나운서가 꿈이었떤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 도중 귀국했다가, 방송 관계자 눈에 들어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서예지는 배우가 아닌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예지, 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이순재 스페인 선생님이었구나", "서예지, 예쁘고 몸매도 좋은데 스페인어까지 하다니", "서예지, 진정한 엄친아구나" 등 극찬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