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 사진이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 연예 언론사인 디스패치는 8일 오전 지드래곤의 특종 사진을 공식 사이트에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몰래 야밤에 만나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 소문이 돌았던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을 사실상 확인해 줬다.
이 사진은 해외 한류 전문사이트인 올케이팝에 전달되었으며, 기사가 올라간 지 5시간도 지나지 않아 약 8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한류팬들은 "너무 귀여워" "오 마침내! 정말 잘 됐다! 봐 내 지드래곤이 너무 행복해 해" "지드래곤, 넌 행복해할만한 자격이 있어" "그동안 사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알게 됐네. 그들은 너무 행복해보여" "그들은 서로 너무 행복해보여" "난 많은 VIP들이 그들의 관계를 받아들이고 지지하고 있다는게 정말 좋아" 라며 지드래곤의 연예 사실을 기뻐했다.
또한 한류팬들은 "그들이 마침내 나와서 사실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얼마나 오랫동안 데이트했을까?" "확인해줘 YG! 난 이 커플이 매우 좋아" "그들이 서로 데이트하게 해줘" " 라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공식적인 연예 인정을 촉구했다.
한편 몇몇 한류팬들은 "디스패치 대단해! 정말 어디에나 있나봐! CIA보다 더욱 뛰어나" "모두가 이미 잘 알고 있었잖아, 디스패치 작작해" "YG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라고 할 필요가 없어. GD와 미즈하라는 그들의 비밀을 유지할 수 있었어. 이건 비밀이야. YG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라며 사실을 공개한 언론사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들에 "워 약쟁이 ○○가 약쟁이 우익○ 만나서 망하네" "관심없으니까 마약사건이나 좀 확인하시죠" "둘다 진짜 정떨어진다" "yg 여러모로 정 떨어짐" 등의 댓글을 달며 한류팬과 대조적인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