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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4년 만에 복귀, 우려 물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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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청춘과 음악이 사랑과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로망의 하모니. 팔팔한 청춘이라는 이유로 경쟁 속에 악착같이 살아남기만을 강요받는 사회, 무리한 경쟁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느라 어느새 꿈도 행복도 잃어버린 청춘들을 위로하는 감성 충전‘ 힐링’ 뮤직 드라마.

특히 2010년 ‘거상 김만덕’, ‘나쁜 남자’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일본 원작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인 우에노 주리와의 만남이 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을 워낙 좋아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는 우에노 줄리의 것만이 아닐까 싶은 우려도 있었다.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 어딘가 모르게 이 작품이 끌렸다. 그걸 말리지 못했다.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하루하루 노력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2006년 방영된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김유미 등이 출연하며 한상주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3일 밤 10시 KBS 2TV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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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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