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
키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과거 우익 논란 역시 주목받고 있다.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복궁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국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세계 2차대전의 A급 전범자들을 신으로 섬기는 곳이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옹호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큰 물의를 일으켰다.
키코는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쏠리자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며 “비바 아시아”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8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남과 이태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거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해 보도했다.
현재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단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이 끝나는 대로 공식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히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진짜 우익이야?",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저 사진 진짜라면 빼도박도 못하지 않나",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지드래곤 키코 정말 사귀는 거 맞아?",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사귀는 거 맞으면 인정하지 그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