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의 가을 감성이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로이킴이 8일 0시에 발매한 정규 2집 ‘Home’의 동명 타이틀곡 ‘Home’이 멜론, 엠넷닷컴,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2집 컴백을 알렸다.
로이킴은 ‘Home’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가을 음원 차트 속에서 음악성을 인정 받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 가요계는 10월 이후 국내 대형 가수들의 컴백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치열한 차트 경쟁이 함께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 로이킴은 음악 대선배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았던 작년의 영광을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재현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모습을 재확인 했다.
‘Home’은 누구나 마음 편히 기대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인 집과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로이킴의 감성 포크송이다. “너만 괜찮으면 돼”, “늘 여기로 오면 돼” 등 언제든 걱정해주고, 또 쉽게 돌아갈 수 있는 대상을 노래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자정 음원 공개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최상단에 자리하는 등 앨범 발매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발매 전날 실시된 깜짝 버스킹에서는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인파들이 함께해 이번 신보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로이킴의 정규2집을 접한 리스너들 또한 “로이킴의 목소리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로이킴-정지찬과의 호흡이 좋네”, “로이킴 이번에는 흥하시길”, “로이킴 음원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정규 2집 ‘Home’ 출시 이후 음악방송 및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5개 도시의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펼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