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www.wownet.co.kr) 파트너 박문환 이사(샤프슈터)가 8일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이사는 돈의 가장 뚜렷한 성향은 강해지는 화폐 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인데 이는 화폐의 시간가치 때문 이라며 결국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마다 자금 흐름의 심각한 변곡이 생기게 되었고 미국으로 향하는 자금의 급격한 유출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머징 시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고 전했다.
박 이사는 지난 1994년에는 멕시코의 금융시장을 붕괴시켰었고 1998년 우리나라에 IMF를 가져다준 것도 결국 미국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으로 인한 투기자금의 급격한 유출이 원인이지만 2004년 5월의 금리 인상 시기에는 외환위기가 없었다며 당시 FRB의장이었던 옐런 그린스펀이 ‘베이비-스텝’이라는 시장이 충분히 금리 인상의 시기를 알게 도와주고 금리의 인상도 천천히 진행해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 이사는 이번에도 상당기간에 걸쳐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시장에 충분히 인식시킬 것이라며 최근 달러화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이 57000계약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장에서는 이미 미국의 금리 인상을 확신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곧, 미국의 금리인상은 내년 6월이나 되어야 가능하겠지만 이미 시장은 금리인상 부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금리 인상이 개시되기 전까지는 자금의 환류에 대한 우려로 완벽한 상승이야 어렵겠지만 지금처럼 많이 하락한 시장에서는 늘 포트를 채우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중기적으로 가게 될 방향은 윗쪽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문환 이사(샤프슈터)는 8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리포트 긴급 장중 공개방송을 실시한다. 스마트리포트는 평일 아침 6시 30분 전일 글로벌 시장과 당일 국내시장을 전망하는 VOD 상품이다.
와우넷 회원이면 누구나 공개방송 참여가 가능 한데 이날 스마트리포트 가입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3개월 가입자 11만원 할인된 55만원에 결제 가능 하며 샤프슈터 교육 DVD도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지급된다.
샤프슈터 스마트리포트 가입 및 장중 공개방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
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