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 확산 전망’ 소식이 화제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첫 시행 중인 ‘9시 등교’ 제도를 시행하는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학생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등을 내세운 ‘9시 등교’는 최근 전북과 광주, 제주 지역에서 시행을 예고했거나 검토중이다.
그밖에 ‘9시 등교’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교육감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등이다.
반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경북도 교육감 등은 반대 또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제외하고 모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9시 등교 확산 전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시 등교 확산 전망, 괜찮은 제도 같은데”, “9시 등교 확산 전망, 진보랑 보수의 의견 차이가 느껴지네”, “9시 등교 확산 전망, 애들에게도 자유를 좀 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