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4년 블루스퀘어 공연의 1차 티켓오픈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등의 주요 예매처에서 동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는 주요 예매처의 서버를 다운시키고 타 공연을 압도하는 높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연 판매 랭킹 순위 1위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티켓오픈 5시간 전부터 주요 검색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와 공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1차 티켓 오픈은 오픈된 약 5만3000석 중 티켓오픈 1시간 만에 32회의 공연 중 13회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약 3만7000석이 판매된 약 70%의 유료판매율을 기록했다.
특히 3년 6개월 만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무대로 돌아온 조승우 공연은 티켓오픈 10분만에 자신이 출연하는 11회, 전 회차를 매진시켰다. 뮤지컬 업계 관계자들은 “조승우의 공연 복귀가 공연의 흥행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전보다 더 높아져 조승우의 티켓파워가 이 정 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파크 당일 판매 공연 순위 1위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은 어떤 작품인지에 대한 해답을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객관적 인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검증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작품성뿐만 아니라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공연이라는 화제성과 어느 배우의 공연을 관람을 해도 부족함이 없는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등의 캐스트 조합 역시 성공적인 티켓오픈의 흥행 요인이었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이번 1차 티켓 오픈을 통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절대 관객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막중해졌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철저 히 준비하겠다”며 기대 이상의 성원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맞이해 준 관객들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작년 여름부터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약 5개월 간의 비공개 오디션 기간을 포함, 약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가졌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9월 중순부터 연습에 돌입해, 한국 뮤지컬의 위대한 역사가 될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류정한, 조승우, 박은태, 리사, 린아, 조정은, 이지혜 등 한국 뮤지컬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돌아 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차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한국 최고 뮤지컬 자리에 오르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