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난 2일 문을 연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나흘 간 총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B㎡·84A㎡·84D㎡ 세 가지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84A㎡타입에 갖춰진 주방 펜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84D㎡타입의 거실 알파룸 등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지방 민간택지지구의 전매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인근 중개업소에서 나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앞으로 갑천이 흐르는 수변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교육환경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만큼 수요자분들의 기대감이 높아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하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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