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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내일까지 5분전’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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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일까지 5분전’(사진 = 스틸컷)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내일까지 5분전’이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일까지 5분전’은 상해에서 시계공으로 살고 있는 ‘류’가 쌍둥이 자매 중 언니 루오란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루오란과 루메이는 어려서부터 옷을 바꿔 입는 놀이를 하며 주변 사람들을 속이곤 했다. 그렇게 성인이 된 루메이는 유명 스타가 되었고 언니 루오란은 평범한 삶을 살며 동생에 대한 질투를 느낀다.

그녀의 동생 루메이는 언니와 모든 면에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로 그녀에겐 약혼자가 있다. ‘내일까지 5분전’에서 쌍둥이 자매는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당황하는 ‘류’에게 장난을 치며 친해지지만 ‘류’는 언니 루오란의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쌍둥이 자매는 여행길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고 동생 루메이만 돌아온다. 1년 후, 류 앞에 그녀가 나타나지만 둘 중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류는 묵묵히 그녀를 받아준다.

‘내일까지 5분전’은 혼다 다카요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의 청춘스타 미우라 하루마와 중국의 신예 류시시가 1인 2역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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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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