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와 태진아가 듀엣으로 나선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을노래 특집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최종 우승은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부른 김경호가 차지한 가운데, 방송 말미 놀라운 예고가 공개됐다.
다음 주 특집은 `불후의 하모니, 사랑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쟁쟁한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지는 것. 여기에 가장 눈길을 끈 듀엣 조합은 바로 전설, 태진아와 적우였다.
`불후의 명곡` 전설로 등장했던 태진아가 이번에는 경연에 참가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최강 여성 보컬 적우와 함께 무대를 펼친다는 예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태진아와 적우의 듀엣 무대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진아랑 적우가 듀엣으로 나온다니 다음 주 불후의명곡 진짜 대박이다", "태진아랑 적우라니 진짜 전설의 라인업이네", "태진아-적우, 서문탁-김바다, 윤민수-신용재, 알리-정동하 다음 주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불후의 명곡` 불후의 하모니 특집에는 태진아와 적우 외에도 서문탁과 김바다, 윤민수와 신용재, 알리와 정동하, 손승연과 더원이 하모니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