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상만이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한국출신 테너이자 유럽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스타 배재철(유지태 분)과 자신과 계약할 테너를 찾던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코지 사와다가 만나 두 사람의 우정은 깊어 가는데 어느 날 배재철이 성대 신경이 손상돼 목소리를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지태,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