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한민이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일영화상`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으로 텔레비전 보급이 확대되고 TV드라마가 `안방극장`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1973년 제16회 영화상을 끝으로 중단되었지만 35년만인 2008년 부활하며 부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부일영화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지며 배우 권율이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