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과 마스타우가 바비를 칭찬했다.
10월 2일 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진형, 양홍석, 정찬우가 출연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매치가 진행되고, 바비와 정진형-김동혁으로 이뤄진 첫 번째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바비 팀의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정진형과 김동혁이 바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바비를 칭찬했다.
이에 바비는 "리더로 가망이 전혀 없구나, 나는 내것만 욕심냈구나"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양현석은 김동혁은 누가 봐도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고 칭찬을 하고, 마지막 무대보다 훨씬 실력이 늘었다고 격려했다.
그러나 정진형에게는 부족한 무대였다며, 여유부리기엔 연습이 완벽하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노래하는 스타일이 어색함이 있다고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스타우는 바비의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에 대해 "기타를 많이 부숴 본 것 같다"며 칭찬을 하고, 바비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현석은 "지드래곤 보다 잘 부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