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팬미팅 하다말고....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 사인회에서 눈물을 쏟으며 호소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이 ‘태티서’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팬 사인회에서 진행하다 눈물을 흘리며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옆에 있던 서현, 티파니 역시 태연의 눈물 호소에 울음을 터뜨렸고 함께 있던 팬들도 울기 시작했다.

앞서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 탈퇴에 관해 "올 봄 제시카가 개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하며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다”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심경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눈물 호소, 누가 맞는 건지”, “태연 눈물 호소, 점점 어렵네”, “태연 눈물 호소, 8인조 어울리지 않아”, “태연 눈물 호소, 그래서 누가 잘못 한 거야”, “태연 눈물 호소, 암튼 힘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