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지기 전 한나는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한나를 떠나 보냈으며 이후 고인은 화장돼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 2추모관에서 영면을 취하고 있다.
가수 한나 자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나 자살, 눈물이 난다", "한나 자살,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나 자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