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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리, '더 지니어스3'의 첫 탈락자…신아영 지목으로 데스 매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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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리가 `더지니어스3`의 첫 탈락자가 됐다.

1일 방송된 케이블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는 13인의 출연진들이 1회전 메인 매치 `과일가게`로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김경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믿고 따라온 신아영과 김유현 등을 배신하고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탈락후보에 선정된 신아영은 "사람을 너무 쉽게 믿었나"라며 좌절했다. 이후 그녀는 데스 매치 상대로 권주리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데스 매치 `흑과 백`을 통해 승부를 겨뤘고 신아영이 승리를 거두면서 권주리가 1회전 최종 탈락자가 됐다.

권주리는 "태어나서 이렇게 13명이 모여서 게임하는 거 진짜 처음 해보는데 1회 탈락하게 돼서 너무 아쉽고 끝까지 오래오래 멋진 플레이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지니어스3`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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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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