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문숙이 방송인 김범수의 승마복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승마데이트를즐기는 김범수-안문숙 커플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서울 근교의 승마장을 찾아 강습을 받았다. 강습 시작 전 항상 정장만 입던 김범수가 승마복 차림으로 나타나자 안문숙은 "몰랐는데 가슴 근육이 살아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문숙의 반응에 쑥스러워하던 김범수는 강습 시작후 안문숙이 타고 있는 말을 보며 "우리 문숙씨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젠틀맨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꽃중년이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이 커플 찬성"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재밌겠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오늘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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