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교제 1400일을 자축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난 지 1400일? 우연히 알게 된 오늘. 그동안 아침예배도 6개월 되었고. 벌써 12월이면 4년 동안 함께 있어줬네.”라며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편안한 복장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해하고 있다. 특히, 나란히 끼고 있는 커플링이 인상적이며 밝은 얼굴로 1400일을 자축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제 곧 함께 합시다 ^^김치찌개와 따로국밥으로 축하함~"이라며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 결혼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3월 tvN `택시`에 출연해 결혼 시기에 대해 "결혼 하고 싶다는 얘기는 한다", "`빨리 하자`고 이야기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그 밖에 각종 화보 및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 임박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의 기념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태현-박시은, 잘 어울리는데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 “진태현-박시은, 예쁜 커플”, “진태현-박시은, 결혼소식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