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26일 오픈한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내방해 하반기 뜨겁게 달아오른 분양 시장을 실감케 했다.
먼저, 위례자이는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휴먼링 내 부지라는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오픈 첫 날부터 1만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고, 주말까지 사흘 간 총 4만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 개관 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외부에서 줄을 서기 시작했으며, 그 줄이 최대 500~600미터에 달할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오픈 첫 날부터 준비한 홍보물이 다 떨어져서 급하게 추가 발주를 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위례 신도시의 분양이 모두 성공을 거뒀는데, 위례자이 역시 최고의 입지, 브랜드, 평면 설계 특화의 3박자가 어우러져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례자이는 지하2층~지상 8~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134 ㎡ 총 517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 △101A/B㎡ 260 가구 △113㎡ 122가구 △121A/B㎡ 102가구 △121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24TA/TB(테라스하우스) ㎡ 12가구 △131T(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PH(펜트하우스)㎡ 3가구 △134PH(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위례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 약 80% 전후의 높은 전용율과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약 170%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다. 게다가, 혁신적인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위례신도시 타 사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 26가구,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 7가구 등 특화 평면을 선보여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견본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에는 테라스하우스인 121TB㎡ 타입과 4Bay 구조의 101A㎡ 타입이 마련돼 있다. 특별공급은 9월 30일(火), 1,2순위 청약은 10월 1일(水), 3순위 청약은 10월2일(木)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같은 날 오픈한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은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성북구 보문로13길 61번지 일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문파크뷰자이는 성북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1186세대의 대규모, 중소형 평형 단지다. 게다가 직주근접형의 입지 및 교통여건과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대규모 면적의 공원을 옆에 두고 있는 자연 환경 등을 갖췄다. 이로 인해 견본주택에는 성북구, 동대문구, 종로구의 30대 젊은 부부들과 장년층 부부 가구 등 인근 실수요층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져 방문객 대비 상담비율이 높았다. 특히, 공급이 희귀한 45㎡ 타입과 72㎡ 등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임대투자에 대한 상담도 꽤 많았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bpark-xi.co.kr)를 통해 견본주택 방문 예약을 받는 시스템을 선보여 주말 3일간 약 200여 팀의 고객들이 견본주택 방문 후 대기 없이 분양상담을 받았다. 임종승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홈페이지에서 11명의 상담직원 중 본인이 원하는 상담직원을 골라 상담시간을 예약해 방문하면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이런 편리함 덕분에 3일간 모든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31~84㎡ 총 1186가구 규모로, 이 중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84F㎡ 타입 39가구는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선보여 임대수익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위치하며, 72B㎡타입과 84A㎡ 타입이 마련돼 있다. 청약은 9월 29일(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火) 1,2순위, 10월1일(水) 3순위 접수를 할 예정이며,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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