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남았다"(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
`개봉박두 두근두근~`
드디어 고대하던 날이 밝았다. 내 손 안의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PC) 갤럭시노트4 발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26일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4 제품 발표는 해외에서 먼저 했지만 출시는 한국이 최초다. 이후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갤럭시노트4는 지난 18일 ‘예약판매’도 시작됐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전작 갤럭시노트3의 출고가(106만 7,000원)보다 11만 원 저렴하다.
삼성은 미국 시장에서도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10월 중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AT&T,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4개사를 통해 발매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기존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쿼드H(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감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mart Optical Image Stabilizer)’기능을 탑재해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도 적용했다.
독특한 신기능도 화제다.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 복사,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이 눈길을 끈다. 또 종이나 칠판에 쓴 글을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포토 노트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 지 4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23일(한국시각) 성명을 발표하고 "초기 판매량이 회사 기대치를 훨씬 초과했다"며 "주문량을 가능한 한 빨리 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 신제품이 출시 사흘 만에 1000만대 이상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는 판매 첫날부터 감지됐다. 첫 발매 당일 미국 뉴욕의 애플 매장 앞에는 아이폰6을 사기 위한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심지어 일주일 전부터 노숙하며 줄을 선 이들도 있었다.
앞서 애플은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 ‘스펙’을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화면 크기가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기존 3.5~4인치였던 아이폰보다 훨씬 커졌다. 또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끌어올렸다.
애플이 아이폰6과 함께 선보인 첫 스마트 애플워치도 화제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되며 시간 표시, 일정·주식 정보 확인, 음악 재생, 메시지 확인, 피트니스 기능 등을 자랑한다.
애플은 지난 12일부터 예약주문에 들어갔으며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이 1차 출시국으로 발표됐다. 이들 국가에 비해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은 늦춰질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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