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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곳중 3곳 "경력자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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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곳가운데 3곳은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시 올드루키 선호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7%가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80%, 중소기업 75.8%, 중견기업 61.1%순이었다.



기업들은 `바로 실무에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어서`, `노련하게 직장생활을 할 것 같아서`, `교육비용 및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대인관계 적응을 잘할 것 같아서`, `개인 목표 및 비전이 명확할 것 같아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올드루키를 채용한 기업은 64.1%였으며 이들의 평균 경력은 1년 10개월이었다.


경력자를 채용한 기업들의 채용만족도는 63%였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신입 지원자 10명가운데 3명은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업들은 지원직무와 관계없는 직무경력이거나, 동종업계 경력이 아닐때, 경력기간이 너무 짧거나 전 직장 퇴사 사유가 불분명할 때 등에는 본인이 올드루키임을 밝히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가 신입 채용에서 우대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슨 경력이든 무조건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목표기업이나 직무를 설정한 후 그에 맡는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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