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참수는 프랑스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전세계인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른 무장세력 I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앞서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격퇴를 위해 시리아에 공습을 시작해, IS에 대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은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 근거에 공습을 시작해 인접국가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제2의 `오사마 빈 라덴`으로 불리는 아부 알바그다디가 이끄는 `IS`는 국제 테러 집단 `알카에다`의 이라크 지부로 출발한 테러조직이으로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해, 최근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반군으로 활동하면서 악명높은 단체로 부상했다.
미국 중앙정보국에 따르면, IS 조직원은 최근 3만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IS는 SNS를 통해 전세계 젊은이를 대원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구성원 중에 외국 용병 가운데 한국 출신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IS는 네 번째 참수는 프랑스인으로 그들은 잘린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전세계인을 슬픔으로 몰아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