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내달 본사 이전을 앞두고 오는 27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교직원공제회는 내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직원공제회관 신축에 따라 63빌딩으로 본사를 임시 이전합니다.
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은 개인물품을 정리하면서 가전제품, 의류, 도서, 운동용품, 커피머신 등 약 2천여점의 물건들을 선별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The-K카페 운영수익금 전액도 행사당일 전달할 계획입니다.
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27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공제회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기증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아동정서지원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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