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김사은이 SBS `짝`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화제다.
김사은은 지난달 5월 방송된 `짝`에서 "나이 29세다. 뮤지컬 배우, CF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이 사항이 있는데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열시 반이라서 외박도 못해봤다. 이번 여행이 개인적으로 첫 여행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성민은 달타냥을, 김사은은 달타냥이 사랑하는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성민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사은 소속사 측 역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사은은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 정규 4집 `컬러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개봉된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짝` 성민 열애 김사은 요즘 아이돌은 다 연애하는구나" "김사은 `짝` 성민 열애 김사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귀길" "김사은 `짝` 성민 열애 김사은 뭔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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