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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북부 거대 무덤이 알렉산더 대왕의 것?.. 학계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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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리스 북부 고대 유적지에서 알렉산더 대왕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무덤이 발견돼 그리스 고고학계는 물론 전세계 고고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스 발굴 역사상 최대 매장지 규모도 놀랍지만 각종 진귀한 유물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 이 무덤의 주인이 누구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유적 발굴팀이 지난 8월 초 북부 마케도니아 고대도시 암피폴리스에서 이 거대 무덤을 발견한 이후 무덤의 주인을 가리는 일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암피폴리스는 그리스 제2도시 테살로니키를 기준으로 동쪽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지배한 고대 모케도니아 왕국의 중심 도시였던 탓에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실제로 거대한 무덤의 크기를 고려할 때 중요한 인물임이 분명한 만큼 알렉산더 대왕이나 그의 직계 가족의 무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 고고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은 이집트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없는 만큼 이번 그리스 북부 거대 무덤에 주목하는 목소리도 속출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그리스에서 발견된 거대 무덤 소식에 대해 "그리스 북부 거대 무덤, 알렉산더의 무덤인가?" "그리스 북부 거대 무덤, 정말 관심이 간다" "그리스 북부 거대 무덤, 학계의 논란이 심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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