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출시하고 나서 첫 주말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천만대를 넘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초기 판매량이 회사 기대를 훨씬 초과했다"며 "주문량을 가능한 한 빨리 소화하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자사가 새 제품을 내놓고 첫 사흘간 천만대 이상 판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5s와 5c가 1년 전 출시됐을 때 첫 주말 판매량은 두 모델을 합해 900만대였다.
이에 따라 애플은 2007년 첫 출시부터 8년간 연속으로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시판 첫 주말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번 판매 기록은 전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제외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앞으로 아이폰6와 6 플러스의 판매량이 계속 빠른 속도로 늘어날 여지가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도 선정되지 못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일은 빨라도 10월 말, 늦으면 12월이 될 전망이다. 출시가 늦어지면서 현재
인터파크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구매대행 방식으로 예약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6의 국내 출시는 통상적으로 지난 아이폰의 출시에 근거 10월 말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어떤 판매고를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가 내달 17일부터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버라이존은 2년 약정에 299달러(
한화 31만 2000원)이며, 출고가는 826달러(한화 86만원)다.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4는 지난 18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출고가는 95만 7000원이다.
다음 달 갤럭시 노트4 미국 첫 출시 소식에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인기를 막을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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