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촬영 중 욕설을 들어 눈길을 끈다.
22일
iMBC 공식홈페이지에는 `왔다 장보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한껏 몰입해서 악행을 연기를 했고 이때 한 시민이 지나가다가 이유리를 향해서 소리쳤다. 이 시민은 "나쁜X"이라고 소리 질렀으며 이유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했지만 이내 상황을 이해했다.
이는 실제 시청률 40% 고지를 눈 앞에 둔 인기를 입증 한 셈이다.
이유리를 포함한 배우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촬영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왔다 장보리` 측 관계자는 "드라마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될 것을 대비해 총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MBC 주말극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주말극에 수년 째 왕좌를 양보했던 MBC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1위를 도맡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뛰어난 필력과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악역을 맡은 연민정(이유리)의 악행이 정점을 찍으면서 드라마의 시청률 역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얼마나 연기 잘했으면", "왔다 장보리 이유리, 이유리 당황스러웠겠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드라마보면 욕할만해", "왔다 장보리 이유리, 상황이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