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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프로듀서 데뷔작…연극 ‘맨 프럼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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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프로듀서 데뷔작…연극 ‘맨 프럼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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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가 오는 11월 개막을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2007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영화는 개봉 당시에 ‘새턴어워즈’에서 올해의 필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인 동시에 배우 이원종의 프로듀서 데뷔작이다. 이원종은 “원작 영화가 가진 연극적인 특색과 흥미로운 주제에 반해 연극 제작을 결심했다. 당연하다 믿어왔던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용훈 연출과 배삼식 작가가 제작을 책임진다. ‘존 올드맨’ 역은 여현수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서이숙, 이주화, 김효숙, 정규수, 이영숙, 조경숙 등이 함께한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주인공 ‘존 올드맨’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들에게 그가 1만 4천 년을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시작된다. 작품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반론을 제기한다.

공연은 11월 7일부터 2015년 2월 2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펼쳐진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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