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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이재용, 김흥수-정일우 살해 계획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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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이재용이 반란을 도모했다.

22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윤지훈|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에서는 위기에 몰린 박수종(이재용 분)이 사담(김성오 분)에게 기산군(김흥수 분)과 이린(정일우 분)의 살해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회, 박수종은 장서각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중전 민씨(송이우 분)의 혈서로 인해 위기에 몰렸다. 박수종은 수하에게 혈서를 처리하도록 일렀지만, 이는 사담이 혈서를 가로채 실패로 돌아갔다.

사담은 가로챈 혈서를 이린의 집에 두었다. 혈서를 본 이린은 어머니의 죽음이 해종(최원영 분)에 의해서가 아니며, 그녀를 죽인 진짜 범인은 박수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린은 분노해 곧바로 박수종에게 달려갔다. 이린을 만난 박수종은 그가 쥔 혈서를 보고 혈서가 유출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박수종은 이린의 방에서 혈서를 찾으려 했으나, 랑이(강지우 분)의 방해로 실패했다.


궁에는 혈서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박수종은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 이린을 만난 후 혈서를 읽게 된 청수대비(서이숙 분)과, 12년 전 함께 일을 도모한 기산군(김흥수 분) 역시 박수종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박수종의 심적 부담감이 점점 더 커지는 상황에서, 그는 이린이 중대한 내용을 폭로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성을 잃은 박수종은 이린이 보냈다는 상소문을 헤집었다. 마침 지나가던 기산군은 이를 목격하고는, 박수종에게 자신이 보지도 않은 상소문을 살피는 이유가 무엇인지 추궁했다. “본인이 왕이라고 착각하는 것 아니냐”는 기산군의 물음에, 박수종은 자신이 위기에 몰렸다고 느꼈다.

그 길로 박수종은 사담을 찾아갔다. 박수종은 자신을 돕는다고 했던 사담의 말을 언급하며 역정을 냈다. 사담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박수종은 “주상과 월광, 그 두 사람을 없애라”고 그에게 명했다.

한편, 이날 ‘야경꾼 일지’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이 모연월(문보령 분)의 기억을 조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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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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