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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 예산 4조6천억원‥2009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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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15년 예산과 기금을 전년(4조3천976억원) 대비 5.0% 증액한 4조6천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예산 규모입니다.
해수부는 먼저 세월호 사고로 드러난 해양안전 문제점 해소 등 해양재난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안전교육과 장비보강, 시스템 개선 등 체계적인 개선대책 추진 1천458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태풍 등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항만시설유지보수에 올해보다 140억 늘어난 1천608억, 항만·방파제에 807억 증가한 3천876억원을 투입합니다.
또 해양경제거점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신항만과 일반항 건설을 추진합니다.
부산항 신항만 개발에 1천344억원, 울산신항 개발에 915억원, 인천신항개발에 596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해양레저 관련분야와 해양수산기술사업화, 메가요트 건조 기술개발 등 해양 신사업 육성을 위한 지원금도 늘립니다.
특히, 수산물 식품과 가공산업 육성 등 수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의 복지향상과 어촌어항개발, 독도 등 해양영토관리에도 예산을 신규편성, 확대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2015년 예산안이 해양수산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의 적기집행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조기수립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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