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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캐나다 FTA, 새 발전동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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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한ㆍ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 총독관저 앞 광장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서 우리 두 나라는 긴밀한 협력 파트너이자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환영사에서 우리 양국 국민이 매우 많은 분야에서 같이 일하는 것을 보고 참 반가웠는데 아직도 교역이라든지 혁신, 교육 등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이번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방한 당시 타결된 한ㆍ캐나다 FTA에 정식 서명합니다.

서명식은 현지시간 22일 오후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 개최됩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한ㆍ캐나다 FTA 서명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도 FTA가 완결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며 한국은 이로써 세계 14대 경제대국 중 9개 국가와 FTA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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