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인 `캐슬&파밀리에`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약 3만8천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캐슬&파밀리에`는 세종시 2-2생활권 중 M1과 L1블록에 해당되는 곳으로 M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L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이다.
전용면적 74㎡ 175가구, 84㎡ 4개 타입 1,049가구, 100㎡ 4개 타입 720가구 등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M1블록 868만원, L1블록 873만원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돼 고객들의 호응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0일 당첨자발표,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