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 결선 출전했한 이하성이 한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이하성은 9.71점을 획득하며 한국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메달은 마카오의 자루이(9.69), 동메달은 일본의 이치키자키 다이스케(9.67)가 획득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다. 연기력에서도 2.71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이하성은 9세에 우슈를 시작하며 신동으로 불렸다.이하성은 지난 200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고, ‘우슈 신동’이란 타이틀로 우승까지 차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슈”,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한극 첫 금메달, 축하해요”, “이하성 금메달”, “우슈 이하성 한극 첫 금메달, 자랑스럽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스타킹에서부터 알아봤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