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100% 천연 항균 물티슈가 출시됐다.
주식회사 비엠씨친환경산업은 친환경 브랜드 `메디위즈`의 첫 신제품으로 방부제와 보존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항균 물티슈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브랜드 `메디위즈`가 처음으로 선보인 천연 항균 물티슈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물티슈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위즈 물티슈는 성분 표시에서부터 확연히 돋보인다. 물티슈의 성분으로 100% 천연미네랄칼슘과 정제수 단 2개만 표시되어 있다. 최근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독성물질 논란 속에서 기존의 불분명한 무방부제·무보존제 성분 표시로 소비자들을 혼동시키는 일부 물티슈 제품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
메디위즈 물티슈의 천연미네랄칼슘은 국제공인검사기관(FITI, KATRI, KOTITI, JSTIIF)에서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 후생성의 식품첨가물(370호), 안자극/피부자극 시험을 통과한 천연 원료이다. 항균부직포 또한 식약처 의료기기 CLASS 1 제조품목으로 허가된 천연 대나무 원단으로 영유아의 눈, 코, 입, 항문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아트디렉터 윤진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물티슈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성과 세련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엠씨친환경산업 한정근 대표는 "메디위즈 물티슈는 불확실한 성분명칭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제품이 아닌, 천연항균제와 물만 넣어 만든 100% 친환경 제품이다"라며 "제조 과정이 까다로워 매월 일정량만 생산되는 것이 아쉽지만, 우선적으로 천연 항균 물티슈가 시급한 병원과 어린이집부터 공급한 후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메디위즈`는 비엠씨친환경산업이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항균성 나노섬유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이다. 천연 여성청결티슈, 천연 마스크팩, 의료용 항균시트, 의료용 유아강포, 항균 푸드시트, 항균 황사마스크 등의 특화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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