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태티서 포즈를 따라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위너가 선배 가수 태티서의 컴백을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트위터에 "소녀시대 태티서 선배님들 컴백을 축하드린다며 선배님 포즈를 그대로 따라한 이 청년들! 아래 사진과 완전 똑같지 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너의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가 나란히 서서 태티서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특히 장소까지 같은 곳에서 디테일한 표정까지 200%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위너가 응원한 태티서는 1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낮12시 새 앨범을 발표한 태티서는 음원 공개 직후, 타이틀곡 `할라`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또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태티서의 타이틀곡 `할라`에 대해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할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태티서가 고급스럽고 컬러풀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세계를 제패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 태티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 태티서, 봐도봐도 재밌네", "위너 태티서, 둘 다 흥해라", "위너, 정말 대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