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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최원영, "이제훈 최근 전역 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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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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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문’ 최원영이 이제훈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 연출자 김형식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밀의 문’은 이제훈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제대하고 나서 바로 이틀 후에 대본 리딩을 하고, 그 다음 주부터 촬영에 임해서 사회적응은 촬영장에서 하고 있다”며 아직 사회적응 중임을 밝혔다.

    이에 최원영은 “이제훈이 제대한지 얼마 안 된 것을 망각하고 있었다. 지금 좀 미안하다. 사회에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맛있는 것도 사줬어야 했는데 현장에서만 만나니까 군대에 갔다 온 것을 잊고 작품에 대해 상의했다. 미안함이 생긴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 편으론 동생이지만 대단하다고 느끼는 게, 제가 군 제대하고의 느낌과 지금 보는 이제훈은 너무 다르다. 난 정말 어리고 철이 없었구나 싶다. 든든하기도 하고, 제가 모시는 사람으로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SBS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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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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