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로 나타났다.
9월1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최근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 전용 193제곱미터가 65억 원에 실거래 됐다. 이는 평당 가격이 1억1,122만 원이다.
이어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2차 아파트 244제곱미터가 57억 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271제곱미터가 55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최고가 아파트는 경기 분당 파크뷰 245제곱미터(38억 원), 인천 연수 더샵 센트럴파크2 290제곱미터(28억 원),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223제곱미터(40억 원), 대구 수성 두산위브더제니스 241제곱미터(16억9천만 원), 대전 유성 스마트시티 203제곱미터(16억 원), 광주 서구 갤러리 283제곱미터(11억 8천만 원) 등이다.
반면 전국 최저가 아파트는 전남 고흥 뉴코아아파트 23제곱미터로 약 450만 원에 거래됐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상상이 안 간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얼마나 좋길래”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마크힐스, 한 번 구경이나 해봤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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