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0-1로 졌다. (사진=레버쿠젠) |
손흥민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0-1로 졌다.
로저 슈미트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7일(한국시각) 스타드 루이2세 경기장서 열린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슈팅은 1개에 머물렀지만, 연계 플레이가 빛났다. 또 적극 수비에 가담하는 등 헌신적인 자세도 돋보였다.
모나코는 후반 15분 모팅유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베르바토프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레버쿠젠 골문을 갈랐다.
레버쿠젠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모나코의 탄탄한 수비벽에 막혔다.
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당한 레버쿠젠은 다음달 2일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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