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에서는 클라라와 디자이너 최범석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선보여졌다. 패션 피플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서 MC 신동엽은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결과도 좋게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서 클라라가 최범석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했다는 장난기 가득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스튜디오에는 핑크빛 기운이 가득했다. 클라라가 선물한 저스틴 데이비스 커플 반지는 입술 모양 디테일이 눈에 띄었으며, 클라라의 고혹적인 화보에 등장해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신동엽의 짓궂은 농담에 클라라는 "함께 작업할 때는 오빠처럼, 때로는 남자친구처럼 여러가지를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 화합의 의미로 선물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클라라와 썸 탄다고? 생각만 해도 심쿵.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