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취업의 저변을 넓히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충남 천안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 20개, 시범직 7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 9개 등 총 36개 직종에서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정규직 입상자에게는 최고 1천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일부 메달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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