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에 홍진영이 깜짝 투입된다.
오늘 15일(월) 밤 11시 방송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 7화에서 카메오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은 홍진영의 깜찍하고 발랄한 애교 연기가 모두 공개된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는 15·16일(화) 방송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 7-8화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과 가상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냉철한 호텔 경영 이사 ‘조성겸’역으로 카리스마를, 유인나와의 러브라인으론 달달함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남궁민과 어떤 연기 호흡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의 폭풍 애교 연기에 남궁민은 물론 전체 제작 스태프들이 모두 ‘홍진영 앓이’를 했다는 후문이다. 등장부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NG 후 특유의 깜찍한 애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것. 자신의 연기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홍감독’으로 빙의하고 남궁민에게 깨알 연기 교육을 펼치는 등 관계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홍진영만의 매력이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tvN드라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홍진영의 카메오 출연 메이킹 영상도 기대감을 더한다. 그녀의 생생한 표정연기는 물론 남궁민과의 폭풍 포옹 장면이 담겨 있는 것. 홍진영은 메이킹 영상을 통해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라며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시크’ 지난 6화에서 구해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남상효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남상효는 기다리겠다는 구해영을 뒤로 하고 조성겸(남궁민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오늘 (15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7화에서는 구해영-정수아(하연주 분)의 결혼식이 다시 진행되고, 계속 흔들리는 구해영에게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 펼쳐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