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14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가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일 `아빠어디가 추석 특집 편`에서 삼대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며 공개된 바 있는 어머니를 위해 윤민수는 손수 요리를 해 대접, 노래까지 선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밝힌 윤민수는 평소 노래 부를 때와는 사뭇 다른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아들 윤후 못지 않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MBC `아빠어디가`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