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 하석진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이자 공대 출신 하석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더 무지개 라이브-애프터 서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는 하석진의 집을 찾아갔다. 전현무는 직접 가구들을 조립해 인테리어를 꾸민 하석진을 보며 놀라워했다. 또 자신의 집에서 무용지물 취급을 받던 스피커를 들고 와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하석진은 공대생답게 전문용어를 구사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고 전현무는 "컴퓨터 잘하는 남자 너무 멋진 것 같아"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전현무는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살고 싶다"며 공대생 하석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이며 답례로 얼마 전 김풍에게 배운 토마토 냉면을 대접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