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솔루에타에 대해 애플 수혜주로 부각돼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에타의 전일 주가는 8.08% 상승한 2만8100원에 마감했다"며 "애플의 아이폰6 공개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출시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주와 함께 상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애플(지난해 매출 비중 26.9%)의 아이폰6가 오는 19일부터 본격 출시 예정"이라며 "전파차폐제 제품의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돼 수혜가 기대되고 특히 애플 물량이 3분기와 4분기에 본격적으로 발생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솔루에타의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수준으로 동종업체 평균 PER 13.5배 대비 43.6% 할인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주가는 4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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