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국민썸녀로 등극했다.
리얼리티 미니드라마 ‘썸남썸녀’에서 절친녀 여자 5호로 출연, 허를 찌르는 개인기와 친근함, 의리녀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안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 본 사람은 없다는 ‘썸남썸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썸타는 마을로 모인 개성 넘치는 썸남썸녀 11명의 일주일을 그린 리얼리티 미니드라마로, 현재 3화까지 공개되며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박희본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랑을 찾아 썸타는 마을에 입소한 절친녀 여자 5호로 등장, 피 터지는 매력 어필과 경쟁의식 속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을 발산하며 국민썸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짧은 웹드라마 분량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매력 넘치는 여자 5호의 매력을 탐구해보자.
# 허를 찌르는 개인기
에피소드 1화 중 데이트권이 걸린 장기자랑 미션에서 박희본은 귀엽거나 섹시한 댄스를 추는 다른 여자 경쟁자들과는 달리 무형문화제인 이모에게 전수 받은 병신춤과 함께 진지한 내레이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 볼수록 매력 있는 비주얼과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매력
동그란 눈, 상큼한 단발머리로 보면 볼수록 귀여운 비주얼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동시에 모두를 위해 요리를 해주거나 간식을 챙겨주는 등 배려 넘치고 친근한 모습들로 썸녀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 절친을 향한 의리녀 면모
여자 5호는 함께 입소한 절친남 남자 5호(서준영 분)가 잘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가 하면, 3화에서 남자 6호와 어이없는 자존심 대결을 한 남자 5호에게 호되게 충고하는 등 의리녀다운 면모로 주목을 끌었다.
이런 다중매력과 함께 강한 흡인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박희본의 연기는 우리네 주위에 있을 법한 캐릭터에 힘을 실으며 ‘썸남썸녀’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숨겨진 또 다른 매력은 언제, 어떻게 발산 될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이와 함께 코믹하고 달달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국의 모든 썸남썸녀들의 공감을 사며 어떤 커플이 형성될지 기대를 모으는 리얼리티 미니드라마 ‘썸남썸녀’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화, 목, 토 3편씩 다음 스토리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