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청 이남 지역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동해안에 너울로 인해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6도, 광주·대구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1∼3도 낮겠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에도 전국적으로 맑고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