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사랑만 할래’ 72회, 이응경의 비밀 애인이 되어 그녀를 지켜주는 서하준

관련종목

2024-11-16 18:3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사고 후유증으로 30년 전의 기억을 하고 있는 이응경의 비밀 애인임을 자처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72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이응경)은 김태양(서하준)을 죽은 애인으로 오해했고, 김태양을 제외한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김태양은 죽은 애인을 자처했고, 이영란이 현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랑만 할래’ 71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이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이영란은 절벽 밑 물속으로 빠졌고, 가까스로 김태양에게 구조됐다. 의식을 회복한 이영란은 김태양을 보며 옛 애인의 이름을 불렀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자신을 죽은 생부로 오해하는 이영란에게 “결혼하셨습니다. 다른 분하고 결혼하셨습니다” 설명한 뒤, “내가 김만배 라는 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요. 우리 둘 비밀이에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영란은 “병원 사람들이 알면 안돼요”라고 고분고분 김태양의 말을 들었다.

    이영란은 30년 전의 기억만 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신이 결혼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양은 정신과 의사인 친구를 만나 의견을 물은 뒤, 주의 사항을 최유빈(이현욱)에게 전했지만 외려 면박만 당했다.

    잠에서 깨어난 이영란은 병실에 있는 최동준(길용우)과 최유빈을 보고 언뜻 떠오르는 기억들 때문에 괴로워했고, 이들 부자에게 “누구야 당신”이라고 물어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반면, 최재민(이규한)은 정숙희(오미희)와 최명준(노영국)에게 김샛별(남보라)에게 청혼했지만 김수아(한서진)의 아빠가 되어줄 수는 없음을 밝혔다. 이에 정숙희는 분노했고, 김수아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면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다.

    홍미래(김예원)와 김우주(윤종훈)는 각자 시댁, 처갓집에서 머물며 부부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김우주와 통화한 뒤 화가 난 홍미래는 홧김에 몰래 맥주를 가져다 마셨다.

    한편, ‘사랑만 할래’ 73회 예고편에서는 “샛별이랑 결혼하겠습니다. 수아는 어머님이 키워주십시오”라고 오말숙(송옥숙)에게 부탁하는 최재민, 임신이 거짓임을 들켜 가족들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홍미래, 히스테리를 부리는 이영란과 김태양이 김만배의 아들임을 알고 놀라는 정숙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